[단독]국세청, 세무조사 칼날...이번에는 두산중공업 ‘정조준’

입력 2013-09-11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청의 세무조사 칼날이 롯데쇼핑과 포스코, 효성, CJ, 대우건설, 현대차 등 대기업 그룹과 계열사에 이어 이번에는 두산그룹(회장 박용만) 핵심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을 겨누기 시작했다.

국세청은 최근 부산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경남 창원에 소재한 두산중공업 본사에 투입,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번 두산중공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05년 이후 만 7년만에 실시되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두산중공업은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통해 무려 25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두산중공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거액의 세금 추징이 불가피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는 새 정부 들어 복지재원 마련 등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린 국세청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계는 과세당국이 잇따라 고강도 세무조사에 나서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실제로 재계는 국세청 세무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불안한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20,000
    • -0.61%
    • 이더리움
    • 2,69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66%
    • 리플
    • 1,432
    • -3.18%
    • 솔라나
    • 103,300
    • -0.39%
    • 에이다
    • 279
    • -3.79%
    • 트론
    • 462
    • -0.43%
    • 스텔라루멘
    • 22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10
    • +0.69%
    • 체인링크
    • 11,510
    • -2.04%
    • 샌드박스
    • 58.06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