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신기술·친환경 재활용제품 36개 인증

입력 2013-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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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1일 신기술제품(NEP) 20개와 친환경 우수 재활용제품(GR) 16개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NEP 인증서를 받은 (주)우리정도의 ‘고속 레이저프린터 복사기의 화상정착기용 박막 금속관’은 대형복사기, 컬러프린터 등 고급기종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 기존 관에 비해 두께가 얇아 적은 에너지로도 짧은 시간에 가열할 수 있는 장점을 인정 받았다.

기존제품에 비해 내부수명 및 열전도 속도가 2배 이상인데다 프린터 속도도 30% 가량 향상되는 등 부품 성능이 세계최고 수준으로 평가됨에 따라 향후 세계 프린터 부품시장에서 50%이상 점유율이 신장될 것으로 기표원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승진산업(주)의 ‘전선배관용 내압방폭 무용접 플렉시블 조인트’는 정유·화학 플랜트 등 폭발위험이 큰 장소에서 전기적 폭발 및 화재 예방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안전성과 내구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GR 인증을 받은 (주)케이폴리텍의 ‘재활용 복합체’의 경우 국내에서 발생된 폐목재를 재활용해 주택의 외부 조경용 데크 및 베란다, 발코니, 보행로 등의 실외용 바닥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태우거나 매립하는 목재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무분별한 원목벌채를 예방하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받는다.

한편 기표원은 향후에도 중소기업이 첨단 신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제품 인증과 기술개발 촉진의 선순환 인증체계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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