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풍산의 3분기 영업이익(별도기준)이 컨세서스 대비 14%상회할 전망이라며 실적기대감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74억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컨센서스 329억원 대비 14%상회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방산부문 매출액이 1678억원으로 이는 추정치보다 상회하는 것으로 영업이익 규모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신동부문 매출액은 3939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유지할 것이라며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전일 전기동 가격은 1통당 7131달러로 2분기말 가격대비 약 6%높은 수준”이라며 “3분기말 평균가격은 2분기말 가격 대비약 2%높을 것으로 전망해 재고자산 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