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이석기에게 적용 추진하는 '여적죄'는 무엇?

입력 2013-09-08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적용한 내란 음모·선동죄 입증이 어려울 것에 대비해 형법상 ‘여적죄(與敵罪)’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적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적죄는 내란죄와 함께 형법상 가장 엄하게 처벌하는 외환죄 중 하나로, 형법 93조(여적)는 ‘적국과 합세해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죄는 사실상 사문화된 법조문으로 평가되고 있어 논란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 반국가단체’로 규정된 북한을 ‘적국’으로 적용하는 것도 문제다.

여적죄 적용은 한국전쟁 이후 구축된 판례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에 국정원이 여적죄를 적용함으로써 내란죄 혐의 입증이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정원은 전날에 이어 8일 오전 9시부터 이 의원을 수원구치소에서 호송해 와 사흘째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군수사'는 된다더니 '육본'은 퇴짜...특수윤활유 국산화 혼선
  • 오늘(22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뉴욕증시, AI주 급등에 상승⋯나스닥 최고치 경신
  • “미국, 中에 ‘6개월 관세휴전 연장’ 제시”⋯정상회담서 큰 합의 어려울 듯
  • 삼성역까지 30분⋯경기 북부 출퇴근 지도 바뀐다 [GTX-C가 온다 ①]
  • 1560조 공급하라는데… 은행권 건전성 관리 ‘시험대’ [기업대출 부실 경고등]
  • 이재명 대통령, 주거안정플랜 공유…"강남불패는 과거 이야기 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54,000
    • +5.37%
    • 이더리움
    • 3,754,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361,700
    • +4.48%
    • 리플
    • 2,073
    • +7.35%
    • 솔라나
    • 160,600
    • +5.45%
    • 에이다
    • 331
    • +6.09%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91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50
    • +5.48%
    • 체인링크
    • 17,770
    • +3.74%
    • 샌드박스
    • 55.4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Venice Series A $6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74
    • 2 Stonk 인기지수 326
    • 3 Arc Infra 인기지수 302
    • 4 ZetaChain Infra 인기지수 30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