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쇄추돌사고, 무려 130여중 추돌…안개 때문에

입력 2013-09-06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연쇄추돌사고

영국 켄트주 간선도로에서 130여 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해 수십 명이 다쳤다.

5일(현지시간) 오전 7시15분쯤 영국 켄트주 간선도로 셰피 교차로에서 안개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목격자의 진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10m 앞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안개가 끼어 있는 상황에 차량 한 대가 앞차를 들이받고 서자 뒤따르던 여러 대의 차량들이 10여 분간 연쇄 추돌했다. 특히 일부 운전자가 전조등을 켜지 않고 차를 몰아 사고 규모가 컸다.

경찰은 심한 안개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36,000
    • +0.34%
    • 이더리움
    • 5,033,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83%
    • 리플
    • 702
    • +3.24%
    • 솔라나
    • 205,700
    • +0.64%
    • 에이다
    • 588
    • +1.03%
    • 이오스
    • 933
    • +0.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34%
    • 체인링크
    • 21,160
    • +0.19%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