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 매일 2회로 증편

입력 2013-09-05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항공은 다음달 27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7회에서 주14회(일 2회)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4대 도시 모두 매일 2회(주14회) 운항체계를 갖추게 됐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도쿄 노선을 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사카와 나고야는 인천과 김포에서 각각 매일 운항하고 있다.

새롭게 취항하는 인천-후쿠오카 노선 운항일정은 인천에서 오전 10시10분, 오후 3시30분에 출발하고 후쿠오카에서 낮 12시20분과 오후 5시50분에 각각 출발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 증편을 기념해 일본 전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 5일부터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예매를 시작했다.

우선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하루 2회로 증편되는 10월27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당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최저 16만15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부터 판매한다.

이보다 앞서 9월9일부터 10월6일(9월18일~19일 한국 출발편은 제외)까지는 △인천-후쿠오카(18만1500원) △인천/김포-오사카( 20만3900원) △인천/김포-나고야(20만8800원) △인천-도쿄(24만9300원) 등의 노선에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5,000
    • +1.78%
    • 이더리움
    • 4,40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67
    • +1.88%
    • 솔라나
    • 191,300
    • +1.54%
    • 에이다
    • 576
    • +0.7%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20
    • +2.35%
    • 체인링크
    • 19,250
    • +1.42%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