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올 6월부터 시작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LTE-A’의 후속 CF로 ‘빠름의 가치’편 ‘빠름의 미학’편을 4일 공개했다.
이번 CF에도 전작과 같이 영화배우 하정우가 출연, LTE-A의 더 빨라진 서비스에 대해 설명한다.
‘빠름의 가치’편에서는 빨라진 속도가 모든 사람들이 현재의 발전된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고 강조한다. 가끔은 느리게 살고 싶지만 그건 아주 가끔일 뿐이며 결국 세상은 더 빨리 생각하고, 더 빨리 행동하고, 더 빨리 도전하는 사람들이 바꿔왔다는 사실을 역사적 발명·발견 등의 사건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
‘빠름의 미학’편에서는 느림과 비움의 미학을 대표하는 스님이 출연한다. 고요한 가운데 명상에 잠긴 스님의 모습이 첫 화면에 등장한다. 명상에 잠긴 스님은 알고 보니 ‘느림의 미학’이라는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다운 받고 있었던 것. 하지만 다운로드까지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 지쳐가던 찰나 영화배우 하정우가 등장해 LTE-A 서비스로 금세 전자책을 다운 받는데 성공한다. LTE-A 서비스를 통해 삶에 있어 느림의 미학도 필요하지만 빠른 속도를 통해 무언가 얻게 되었을 때 비로소 세상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LTE-A의 빨라진 속도 전달에서 나아가 서비스로 인한 소비자 삶의 변화를 짚어내고 그것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다양한 CF를 통해 속도가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와 속도를 통한 변화의 중심에 SK텔레콤이 앞장서고 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