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여진구

▲여진구, 김윤석(사진=쇼박스)
배우 김윤석이 배우 여진구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제작보고회에서 김윤석은 연기호흡을 맞춘 여진구를 극찬하며 욕심을 냈다.
김윤석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딸만 둘이다. 그전까지 아들이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여진구를 만나고 나니 아들을 가지고 싶어졌다"면서 "아내에게 이런 얘기를 했더니 사위로 삼자고 하더라. 라이벌이 많지만 비주얼면에서 우리 딸들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여진구는"김윤석 선배님의 따님들은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고 나서 차차 생각해보겠다"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