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역대 최고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 입단

입력 2013-09-0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올 여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최대 화두였던 토트넘 소속의 가레스 베일(24·웨일즈)이 결국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의 영입 사실을 전했다. 구단 홈페이지는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6년으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양국 언론들은 베일의 이적료가 무려 8600만 파운드(약 1476억55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역대 최고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73억5360원)를 상회하는 금액이다. 당초 베일의 이적료가 1억 유로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있었지만 이에는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은 이제 전 소속팀이 된 토트넘의 홈페이지에 “지난 6년간 토트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는 한편 “토트넘과 이별할 최적의 시간”이라며 이적 소식을 알렸다.

한편 베일의 이적이 확정됨에 따라 레알 소속 메수트 외질의 이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베일은 왼쪽 수비수를 맡고 있지만 뛰어난 공격력으로 왼쪽 라인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에서 활약하는 외질과 완벽하게 포지션이 겹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위치다. 여기에 올시즌을 앞두고 말라가부터 이스코 역시 영입한 만큼 외질의 입지는 크게 좁아진 상태다.

현재 아스널이 외질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유럽 이적시장이 유럽 시간을 기준으로 2일 종료되는 만큼 많은 시간이 남아있진 않은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풀·GE 제치고 매장 정면에…美 안방 홀린 삼성 'AI 이모'
  • 쿠팡, 정보유출 파고에도 앱 설치 ‘역대급’…C커머스 지고 토종 플랫폼 뜨고
  • 서사에 움직이는 밈코인 시장…FOMO가 부른 변동성 함정
  • 작년 韓 1인당GDP 3년만 감소, 3.6만 달러…대만에 뒤처져
  • 새해 들어 개미들 삼성전자만 3조 매수…SK하이닉스는 팔아
  • '성추행 의혹' 장경태, 경찰 조사…“제출 영상 3초짜리, 원본 공개하길”
  •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에 멈추나…12일 교섭·결렬 시 13일 파업
  • '상간녀 의혹' 숙행, '1억 소송' 변호사 선임⋯"나도 피해자" 법적 대응 돌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9,000
    • +0.16%
    • 이더리움
    • 4,580,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963,500
    • +2.17%
    • 리플
    • 3,092
    • +0.29%
    • 솔라나
    • 202,700
    • +0.9%
    • 에이다
    • 580
    • +1.05%
    • 트론
    • 442
    • +0.45%
    • 스텔라루멘
    • 336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70
    • -0.73%
    • 체인링크
    • 19,470
    • +0.26%
    • 샌드박스
    • 176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