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조달청과 우수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강소기업 성장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조달청 추천 우수 조달기업에 대한 한도 1억 달러 수출지원 특별펀드 운용 △무역보험공사 등 외환은행 제휴기관서비스 이용 시 외국환수수료 우대(건당 최대 50%)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통한 수출 중소기업 앞 외국환 컨설팅 지원 △양 기관 홈페이지 연계 등을 통해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시 다양한 금융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용로 은행장은 “조달청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조달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은 물론 외국환업무 교육, 무역분쟁 상담을 위한 논스톱 협업체제 구축으로 우수 조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의 효율적 업무협력 모델을 창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