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오는 29일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한다.
28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남측 판문점 연락관이 오는 29일 오전 판문점에서 북측 연락관을 만나 서류와 명단 파일이 담긴 CD를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명단에 해당되는 인원은 약 25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앞서 지난 24일 1차 상봉 후보자 500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의사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입력 2013-08-28 18:10
남북이 오는 29일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한다.
28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남측 판문점 연락관이 오는 29일 오전 판문점에서 북측 연락관을 만나 서류와 명단 파일이 담긴 CD를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명단에 해당되는 인원은 약 25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앞서 지난 24일 1차 상봉 후보자 500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의사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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