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및 대한상의 회장은 28일 “통상임금은 공멸의 문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10대그룹 총수와의 오찬간담회에서 “입법이 개별 기업의 경우 어디에 해당되는지 모를만큼 쏟아져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투자와 관련해서는 “72개 지역 상의 회장을 모두 면담했는데 투자와 일자리 창출 의지는 있었다”며 “다만 투자처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상공인의 사회적 지위를 높일 필요도 있다. 원전수출 등에 대한 국가적 지원, 정부의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