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대전시 대화동에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축 개소했으며 광주시 내방동에 있던 직영 서비스센터를 광주시 농성동으로 확장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 거점에 대한 고객 접근성 강화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경북 경산 서비스센터를 경북 포항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기아차는 대전,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에 거점 고급화 및 표준화 작업 콘셉트로 기아차만의 공간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레드 큐브’ 개념을 적용했다. 대전과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는 각각 연면적 1만2740㎡, 1만 4220㎡로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 서비스센터의 경우 내·외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프리미엄 영업지점인 ‘K라운지’가 입점해 구매상담, 자동차 전시, 판매와 정비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전 및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는 기아차와 지역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고급화된 공간에서 고품격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