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최고 음질의 ‘HQS’ 음원서비스 선봬

입력 2013-08-28 11:19

박성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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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음악사이트 지니를 통해 디지털 음원 중 가장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하는 ‘HQS(Highest Quality Soun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HQS는 아티스트가 녹음실에서 녹음한 마스터링 음원 수준으로 구현해낸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음원이다.

기존의 FLAC 음원은 16비트, 44.1kHz인 것에 비해 HQS는 24비트, 96kHz이상으로 음원에 대한 해상도와 정보력을 구현한다.

지니는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의 최신 음원과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라이브 음원을 HQS로 제공하며 지니(genie) 이용자는 온라인 지니 웹사이트에서 HQS 음원을 내려받아 전용 플레이어를 통해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니는 HQS 서비스 오픈과 함께 음원 가격 차등제를 도입해 ‘24비트·96kHz’음원은 1800원, ‘24비트·192kHz’음원은 2400원에 제공한다.

#KT #지니 #HQS #초고음질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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