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루머 뭐길래..."보시라이에 18억 성상납, 출국 금지설까지"

입력 2013-08-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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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보시라이

(장쯔이. 사진제공=연합뉴스)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 당서기와 배우 장쯔이의 성상납 루머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1심 재판에서 "정부(情婦)가 있었다"고 고백하자 장쯔이의 재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27일 중화권 매체 보쉰(博訊)은 장쯔이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은 오는 9월 16일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법정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보쉰은 쉬밍(徐明) 다롄스더(大連實德)그룹 회장이 지난 2007년부터 10차례 이상 장쯔이를 보시라이에게 보내 성 접대를 하도록 했다고 폭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보쉰은 장쯔이가 10년 동안 보시라이에게 성접대를 하고 18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챙겼으며 그 가운데 1억 8천만 위안은 현금으로 받고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도 보도했다.

또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던 5월 장쯔이가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해서 "장쯔이가 출국 금지를 당했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장쯔이는 소문을 정면으로 부인하면서 스캔들의 진원지인 보쉰, 핀궈르바오, 이저우칸 등 매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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