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장률, 5년 뒤 6%?...고용시장 부진 관건

입력 2013-08-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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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투자와 수출 주도의 경제 성장을 소비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같은 변화가 향후 5년 안에 경제성장률을 6%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가 지난달 12명의 이코노미스트를 상대로 집계한 결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오는 2018년에는 6.4%로 올해 전망치 7.3%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정부의 목표 성장률은 올해 7.5%다.

중국에서는 생산연령 인구가 감소와 노동집약적 서비스산업 등의 고용 증가로 실업자수 증가가 제한될 전망이다.

그러나 지방정부의 부채가 증가하고 환경 오염 문제는 성장률을 저해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 5년 동안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투자에 힘입어 9.3%에 달했다.

앤드류 포크 컨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수출 등 성장을 주도하는 주요 부문이 성장률에 긍정적이지 않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이 강조되는 서비스 부문으로의 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은 촉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00만명의 제조업 부문 고용은 8%의 성장률과 맞먹는 반면 서비스부문의 1000만명 고용의 성장률은 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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