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처참히 짓밟힌 전소민, 오창석에 “당장 끝내”

입력 2013-08-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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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분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67회에서는 다시 이별을 맞은 오로라(전소민 분)와 황마마(오창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황마마의 세 누나가 모친 사임당(서우림 분)을 찾아와 처참하게 짓밟자 “여기 왜 오셨냐. 우리 엄마에게 뭐라고 하신 거냐”며 “작가님이 포기 안 해서 나도 마음 바꿨다. 내가 매달렸냐. 동생만 소중하고 우린 아무것도 아니냐. 내가 싫음 동생마음 돌려놨으면 됐지 않냐”고 성냈다.

이에 대해 황시몽(김보연 분)은 “네가 붙잡고 늘어지지 않았냐”며 맞받아쳤다. 그러자 오로라는 “누가 붙잡고 늘어졌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황시몽은 오로라를 무시하고 사임당에게 “이 결혼 말려주실 거죠?”라고 물었고, 사임당은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오로라는 “작가님이 매일같이 우리 집 와서 마음 바꿨다.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동생을 단념시켜야지. 몰려와서 상처주고 공격하냐”며 황마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황마마는 오로라의 집 앞에 와 있었고 세 누나의 방문을 목격했다.

오로라는 “이 자리에서 끝내겠다는 약속하고 가라. 우리 엄마도 약속했다”고 황마마를 윽박질렀다. 황마마는 “난 결혼할 거다. 누나들이 포기해라”고 말했지만 오로라가 “난 싫다. 돌아가신 아빠 걸고 맹세한다. 안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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