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자살예방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함께 해요"

입력 2013-08-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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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미디어)
그룹 마이네임(MYNAME)이 자살예방 캠페인 홍보대사가 됐다.

마이네임은 티브로드 수원방송과 함께하는 ‘2013년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살예방에 대한 지식과 실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참여할 예정이다.

‘생명사랑밤길걷기 대회’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자살자수가 증가함의 안타까움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하고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9월 6일 오후 6시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경기대입구 광교공원에서 진행되며 총 33km의 밤길을 걷는 행사이다. 마이네임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함께 밤길을 걸을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이네임은 “요즘은 가족간의 대화의 단절로 사람들이 더 쉽게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자살에 관련된 이야기도 쉽게 나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해가 질 때부터 동이 틀 때까지 걷는 것이고 그게 어둠에서 희망으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고 들었다. 그러니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어둠속에서도 살아 숨쉬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네임은 신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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