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또 다른 한국배우, ‘횃불소년’ 첸은 누구?

입력 2013-08-20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설국열차' 속 횃불소년 첸 역의 박성택(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속 또 다른 한국배우가 화제다.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설국열차’는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등 다국적 명배우들과 함께 배우 송강호, 고아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경기 지역 무대 인사에서 숨겨져 있던 또 한 명의 한국 배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극중 꼬리칸 사람들에게 횃불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명 ‘횃불소년’으로 불인 첸 역의 아역 배우 박성택이다.

영화 속에서 중국 소년으로 등장하는 첸 역에 한국 아역 배우가 캐스팅 된 것은 첸이 대사가 없는 캐릭터였고, 한국어로 디렉팅할 수 있기를 원했던 봉준호 감독의 의사에 따른 것이었다. 이 덕분에 박성택은 관객들로 하여금 중국의 아역 배우로 오해를 샀다.

▲송강호, 고아성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성택(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설국열차’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하며 눈길을 끈 박성택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틸다 아줌마랑”, “봉준호 감독님과. 젠틀맨인 것 같다. 우리 엄마가 좋아한다” 등의 맨션과 함께 봉준호 감독 및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주연 배우들과 촬영한 생생한 현장 기념 사진들을 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성택은 또 “내용이 있는 영화에 이렇게 동감한다는 것이 참 수준 높은 것 같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많은 걸 느꼈다”며 “횃불 소년이라, 내가 젤 좋아했던 신인데 기억들 해줘서 좋다”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짧은 소감을 표현했다.

한편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80,000
    • -2.37%
    • 이더리움
    • 3,389,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345,300
    • -7.15%
    • 리플
    • 1,920
    • -4.29%
    • 솔라나
    • 143,700
    • -4.39%
    • 에이다
    • 281
    • -4.75%
    • 트론
    • 475
    • +1.71%
    • 스텔라루멘
    • 247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2.82%
    • 체인링크
    • 15,820
    • -3.48%
    • 샌드박스
    • 49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