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앤한단이 하반기에도 깜짝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우전앤한단은 전일대비 3.41%(350원) 오른 1만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전앤한단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2% 증가했다”며 “고객사들이 우전앤한단의 특별화된 부품을 채용해 발주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우전앤한단은 방수기술과 유리섬유 가공 기술 등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들로 지속적으로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방수기술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 스마트폰 케이스 대비 납품단가가 2배에 달해 수익성도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추가적으로 라인을 증설하고 주방용품 자회사가 중국 주방용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실적이 추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