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규홍 PD “6쌍 결혼, 프로그램 진정성 입증됐다”

입력 2013-08-19 2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짝' 실제 커플 6쌍(사진 = SBS)

SBS ‘짝’의 남규홍 PD가 6쌍의 실제 부부를 탄생시킨 것과 관련해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자부했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 목동 아네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짝’ 기자간담회에는 ‘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애정촌 7기 남자2호와 여자3호, 8기 남자6호-여자2호, 9기 남자2호-여자1호, 9기 남자3호-여자4호, 16기 남자5호-6기 여자1호, 31기 남자6호-여자3호 등 총 6쌍의 커플과 남규홍 PD가 참석했다.

이날 남 PD는 “‘짝’을 통해 만난 부부들의 아들, 딸은 엄마, 아빠가 어떻게 만났는지 볼 수 있는 행운아가 될 것이다”며 “어떻게든 좋은 짝을 찾아주고자 하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남 PD는 이어 “현재 6쌍이 결혼해서 소중한 가족을 만들고 그들의 아들, 딸이 세상에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이 프로그램의 가치와 진정성이 입증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남 PD는 또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탄생과 성장에는 많은 시련이 따른다. ‘짝’도 그런 과정을 똑같이 겪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앞으로 ‘짝’이 10년, 20년 진행될 수 있도록 애정과 질책,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3월23일 첫방송을 시작한 ‘짝’은 현재 115회를 방송하면서 620명의 출연자 중 6쌍의 실제 커플을 양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1,000
    • -2.84%
    • 이더리움
    • 4,558,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2.03%
    • 리플
    • 3,054
    • -2.71%
    • 솔라나
    • 200,700
    • -3.79%
    • 에이다
    • 624
    • -5.31%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1%
    • 체인링크
    • 20,520
    • -4.02%
    • 샌드박스
    • 212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