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최고령 할머니 장수비결 '화제'

입력 2013-08-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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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할아버지·할머니...장수비결 보니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할머니에 대한 장수비결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선,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볼리비아에 거주하고 있는 카르멜로 플로레스 라우라(123세)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우라 할아버지는 1890년 7월 16일 생으로 올해 123세를 넘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현재에도 지팡이 없이 걷고 또 안경도 쓰지 않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장수비결에 대해 “보리와 양고기 그리고 자주 걷는 게 전부”이며 “국수와 쌀은 전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세계 최고령 할머니는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의 수러(疏勒)현에 사는 아리미한 써이티(阿麗米罕 色依提·사진) 할머니가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써이티 할머니는 중국의 과거 호적체계가 불분명한 상황을 감안할 때 '기네스 세계기록'의 공인을 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와 달리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사계절 냉수를 마시는 것이 장수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기네스 세계기록이 공인한 세계 최고령자는 1898년 3월 5일 출생한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115) 할머니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할머니 장수비결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음식이 장수 비결이구나”,“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소박한 건강비법이 장수비결이라니...”,“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그리고 할머니, 건강하세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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