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가입자 10만 넘어서

입력 2013-08-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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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작된지 7개월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3608명에 불과하던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자는 4월 들어 4만127명으로 급증세를 보이더니 8월 현재 10만3764명으로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하룻동안 교통카드로 활용되는 티머니 전체 이용건수(641만건)의 1,6%, 모바일 티머니 사용건수(129만)의 7.9% 수준이다.

사용내역을 보면 전체 이용건수의 95.7%가 대중교통에서 나머지는 택시 및 유통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었다.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는 기존에 선불로 충전해 결제했던 모바일 교통카드가 아닌 대중교통수단에서 먼저 이용하고 결제대금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나중에 지불하는 서비스다.

이에 시는 신한카드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결제카드를 21일부터는 우리카드(신용·체크카드)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카드의 경우, SKT와 KT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만 우선 적용되며 체크카드는 소액 신용한도(20~30만원)가 부여된 카드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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