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생존전쟁, 망망대해에 표류? "집에 가고 싶다"

입력 2013-08-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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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빠어디가'

‘아빠어디가’ 아빠와 아이들의 생존전쟁이 시작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인심 좋은 마을과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농어촌들을 다니며 비교적 풍요로운 여행을 즐겨왔던 가족들이 거친 자연의 땅을 만나 자급자족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행은 출발부터 심상치 않았다. 거센 파도가 일렁이는 배에 몸을 실었지만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황.

아이들은 들썩이는 배에서 마치 놀이기구 타듯 신나하며 새로운 모험에 들떴지만 아빠들은 출렁이는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너도나도 드러눕기에 바빴다.

대륙으로 갈지 아니면 또 다른 미지의 세계로 갈지 추측이 분분하던 아이들도 끝을 모르는 항해에 말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이번 여행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깨달았다.

이윽고 목적지에 도착, 드디어 땅에 발을 디디게 됐다는 감탄도 잠시 아빠들은 "집에 가고 싶다"는 말로 생존여행에 대한 소감을 대신 했다.

이제부터 먹고, 자는 모든 생활을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가족들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살아남을 것인지, 아빠와 아이들의 물불 안 가리는 ‘아빠어디가’의 생존전쟁은 18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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