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수지 25억 달러 흑자…18개월째 흑자 이어가

입력 2013-08-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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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역수지가 2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자난 2월 이후 18개월째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458억 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월에 비해서는 1.9% 감소한 수치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지난 6월보다 6.3% 증가한 432억9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철강(-11.4%), 기계류 및 정밀기기(-3.4%), 승용차(-1.6%)는 줄었고, 무선통신기기(23.2%), 반도체(21.5%), 선박(21.1%), 화공품(8.7%)의 수출은 늘었다. 지역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중동(-25.5%), 호주(-21.6%), 일본(-14.9%) 등에서는 감소했고 중국(14.5%), 미국(9.8%), 유럽연합(6.6%) 등에서는 늘었다.

수입은 쌀, 사료와 가전제품, 의류, 승용차 등의 소비재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하면서 11개월 연속 수입이 증가했고 자본재(4.4%)와 원자재(1.3%)의 수입도 늘었다.

올해 7월까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9% 증가한 3224억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감소한 2999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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