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日후쿠시마 오염수 유출, 국내엔 영향 없어"

입력 2013-08-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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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유출과 관련, 현재까지 우리나라 전역엔 환경방사선 감시결과 아무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측정값이 평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분석한 대기부유진 및 빗물에서도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동안 채취된 해수 중 방사능 분석결과에서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바닷물 중 방사능 분석을 후쿠시마 원전사고(2011년 3월) 이전 21개였던 감시정점을 27개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현재까지 원안위,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환경조사, 수입식품·수산물 검사 등을 대폭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회의 등을 통해 관련기관간 정보공유와 범정부적인 대응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향후 후쿠시마 원전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돼 추가 대응조치가 필요한 경우엔 환경방사능 분석주기를 단축하는 등 현재의 제반 대응활동 등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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