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에 8월 초순부터 전북지역 가축 38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농협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이어진 불볕더위에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 37만9995마리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12억5000여만원으로 추산됐다.
폭염 피해는 더위에 취약한 닭과 오리가 95% 이상 차지했고 전북 지역별로 양계장이 많은 고창과 정읍, 익산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
입력 2013-08-13 17:27
계속되는 폭염에 8월 초순부터 전북지역 가축 38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농협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이어진 불볕더위에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 37만9995마리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12억5000여만원으로 추산됐다.
폭염 피해는 더위에 취약한 닭과 오리가 95% 이상 차지했고 전북 지역별로 양계장이 많은 고창과 정읍, 익산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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