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호조 전망 속 환율 상승세…1110 원대 중반 전망

입력 2013-08-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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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소매판매 지표 결과를 앞두고 미 달러의 지지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 원·달러 환율은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3.2원 오른 1160.90 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115.8 원을 기록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금일 저녁 미국의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미 달러의 지지력과 함께 원·달러 환율도 지지력을 보이는 가운데 장중 매물 정도 주목하며 환율은 1110원대 중반의 등락을 전망했다.

실제로 전날 국제외환시장에서 미달러는 금주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들에 대한 기대로 주요통화에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1.327달러(전 거래일 종가 대비)로 저점을 낮추고 1.329달러에 하락 마감했다. 엔·달러는 96.9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96.8엔에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미국 재무부는 7월 재정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696억달러보다 40% 증가한 97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60억달러를 소폭 웃돈 수치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2013 회계연도 10개월간 누적 재정수지 적자규모는 총 6074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8%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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