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새 주소가 정착되지 않아 택배기사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새 주소 도입을 철회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지번이 도로명 주소보다 훨씬 낫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일제강점기 때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바꿔야 하나?”, “대체 누구를 위한 새 주소인가”, “탁상공론, 준비부족, 시행착오, 엉망진창”,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으로 길 찾아가는 세상에 도로명 주소 같은 소리하고 있네. 차라리 위성 좌표값을 병기해라”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