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 美풍력발전 시장 성장 최대 수혜주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3-08-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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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2일 동국S&C에 대해 미국 풍력시장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고 전망했다. 동국S&C는 지난 2001년 동국산업의 철구 및 건설사업부가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풍력전용 윈드타워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 중국 및 베트남 업체의 풍력발전용 윈드타원에 대해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을 내린후 올 2월부터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했다”며 “PTC법안 연장 및 적용기준 변경으로 미국 풍력 시장 성장이 예상중인 가운데 중국 및 베트남 업체의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반덤핑 관세 부과로 인해 동사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국S&C의 올해 신규 수주는 상반기 기준으로 1400억원에 이르며, 수주 잔고 또한 14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매출증가에 의한 흑자전환과 함께 분기를 거듭할수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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