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실력ㆍ흥미 요소 고루 갖춰 “지루함 덜했다”

입력 2013-08-1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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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슈퍼스타K5'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5’가 돌아왔다.

9일 밤 11시 첫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해 숨겨둔 재능을 뽐냈다. 가창력은 기본, 수려한 외모의 참가자, 눈물 사연 간직한 참가자, 독특한 이력의 참가자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 서인국과 시즌2 존박, 시즌4 로이킴 등 역대 ‘슈퍼스타’ 훈남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참가자들이 등장해 화제를 낳았다. 학력과 외모, 가창력까지 갖춘 남성 아카펠라팀 네이브로, 훈남 참가자 박재정, 수려한 외모 자랑하는 이기림 이푸름 자매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았다.

뭐니 뭐니 해도 출중한 실력의 참가자들 많았다. 골프선수 출신 정다희는 안정감 있는 가창력을 자랑하며 합격했고, 12살 초등학생 싱어송라이터 조윤성은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을 우쿨렐레 반주에 맞춰 부르기도 했다.

다양한 사연으로 감성에 호소하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김대성 스테파노는 20년 전 사별한 아내를 향한 사랑으로 감동을 줬다. 시즌1부터 전부 참가해 처음으로 예선 3차에 합격했다. 안정감있는 가창력으로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승철 밴드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맨들이 팀을 이룬 미스터파파는 심사위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아들 차정민 군과 한스밴드의 멤버였던 막내 김한샘이 등장할 예정이다.

화제성과 흥미적인 요소를 고르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슈퍼스타K5’는 일단 첫 방송은 합격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참가자 폭이 넓어져 지루함이 덜했다는 평가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총 198만명이 지원했다.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심사위원단으로 합류, 심사위원 점수 40%, 생방송 시청자 모바일 투표 및 사전 인터넷 투표 60%로 심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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