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이 1위를 지키고 있는 반면 애플은 추락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이 점유율 18%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시장조사업체 커널리스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5% 점유율로 샤오미에 밀리며 7위로 추락했다. 샤오미는 설립 3년 만에 애플을 추월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삼성도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레노버가 12%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쿨패드가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ZTE와 화웨이가 나란이 4,5위에 올랐으며 양사 점유율은 9% 수준이라고 커널리스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