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주 이혼 심경 "10년 전부터 배동성과 이혼 원했다"

안현주 배동성

(KBS2 '여유만만')

안현주가 남편 배동성과 이혼 후 심경을 토로했다.

안현주는 9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개그맨 배동성과 이혼 후 생활과 당시 심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현주는 이혼에 대한 심경을 묻는 MC 질문에 "배동성과 10년 전부터 사이가 안 좋아 이혼을 생각했다. 단지 이혼 과정이 힘들었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9월 '여유만만' 출연 당시 이미 별거 중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안현주 씨는 남편에 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아이들은 배동성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주 배동성' 이혼 심경을 접한 네티즌은 "안현주 배동성, 결국 이혼했네" "안현주 배동성, 각자 잘 사시기를" "안현주 배동성, 방송에도 또 배동성을 언급했네요" "안현주 배동성,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