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남북 실무회담 재개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세

입력 2013-08-09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강산 관광 사업 관련주인 현대상선이 남북 실무회담 재개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6.74%(1200원) 오른 1만9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정부는 지난 7일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담화로 오는 14일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제의한 데 대해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개성공단 협상 재개로 대북 사업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현대건설 채권단이 전날 현대상선에 이행보증금과 손해배상을 돌려주기로 합의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1부(윤종구 부장판사)는 지난달 25일 현대상선이 “이행보증금과 손해배상금 등 3255억원을 돌려달라”며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채권단은 일단 돈을 돌려주되 항소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59,000
    • +2.12%
    • 이더리움
    • 4,409,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63%
    • 리플
    • 2,878
    • +3.6%
    • 솔라나
    • 192,800
    • +2.61%
    • 에이다
    • 574
    • +1.06%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28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60
    • +1.98%
    • 체인링크
    • 19,210
    • +1.05%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