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서 전직 무용단원 총기 난사…4명 사망·4명 부상

입력 2013-08-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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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댈러스와 데소토에서 댈러스매버릭스 남성무용단원이었던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8일(현지시간) 야후뉴스가 보도했다.

어비 바우저(44)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댈러스 남쪽 데소토의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댈러스모닝뉴스에 따르면 용의자는 체포되기 전 데소토의 한 집 거실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난사해 두 명의 여성을 살해했다. 또 11세와 13세의 소년 두 명은 부상했다.

경찰은 데소토 총기 난사 전에 용의자가 댈러스 서남쪽의 한 집에서도 두 명을 살해하고 두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바우저가 전 여자친구와 전 부인을 목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아직 피해자의 신원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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