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8일 전력거래소를 찾아 남호기 이사장(왼쪽 두번째)로부터 전력수급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윤 장관은 8일 전력수급 상황 점검차 전력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국민들의 절전동참을 호소했다.
윤 장관은 "전력수급 상황이 막다른 골목에서 하루하루 간신히 헤쳐가는 느낌"이라며 "조금만 더 긴장의 끈을 조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 여기까지 무사히 온 것은 국민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절전에 동참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이렇게 국민에게 절전을 읍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전력수급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