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녹조 원인물질 인 제거 공법 ‘국책연구사업자’ 선정

입력 2013-08-08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웰크론한텍은 환경부의 ‘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산업화 촉진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燐) 제거 흡착제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MBR 공정개발 실증화’ 국책연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MBR(Membrane Bio-Reactor)은 하·폐수 처리공법 중의 하나로 미생물을 이용해 하·폐수를 처리한 후 미세공의 분리막(Membrane)으로 폐수와 슬러지를 한번 더 분리하는 방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출연금 6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억원 규모로, 2015년까지 2년간 경북 상주시에 실증화 실험 시설을 운용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중 ‘환경신기술 검증’을 받고 공공 하·폐수 처리시설,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민간 오수처리시설에 상용화하게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하이브리드 MBR 공법이 개발되면 기존 MBR 공법에서 문제가 됐던 에너지 과소비 문제가 개선되고 기존 MBR 대비 30% 이상 인 제거 효율이 높아져 하천수의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추후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받게 되면 웰크론한텍의 물·환경 사업분야의 수주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영규, 이기창, 강영길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90,000
    • -2.14%
    • 이더리움
    • 4,628,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
    • 리플
    • 3,073
    • -3.21%
    • 솔라나
    • 202,200
    • -4.8%
    • 에이다
    • 635
    • -4.22%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371
    • -1.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1.48%
    • 체인링크
    • 20,630
    • -4%
    • 샌드박스
    • 215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