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베리 인기…"이유는 12가지 핵심 효능때문"

입력 2013-08-07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사이베리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의 몸매 관리법으로 꼽힌 아사이베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란다 커는 최근 유튜브에 '더 보디 뷰티풀 위드 미란다 커(The BODY BEAUTIFUL with Miranda Kerr)'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아사이베리 해독주스의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는 "아사이베리는 세계 슈퍼푸드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며 "생체조직과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활성산소를 막아주며 노화 방지에 탁월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아사이베리(Acai Berry, Euterpe Oleracea)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라는 야자수 열매로 세계 슈퍼푸드로 선정돼 각광받고 있다. 인공재배가 어려워 원주민들이 직접 채집하는데 열매의 90%가 딱딱한 씨앗으로 구성돼 있다. 식용 가능한 부분은 10%정도로 실제 수확량이 적어 고가로 유통된다.

아사이베리는 '생명의 나무 열매'라고 불릴 만큼 12가지로 대표되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먼저 아사이베리의 항산화지수는 블루베리의 22배, 석류의 23배, 적포도의 55배에 달한다.

항산화 작용은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말한다. 노화 방지의 대표적 물질로 꼽히며 시력 회복이나 신장 기능회복, 간 기능 및 위 기능 향상, 혈류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머리를 맑게 해 정신적 질병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아사이베리가 각광받는 이유는 강력한 다이어트 효능이다. 아사이베리는 지방함량이 높은 식단이 몸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킨다. 신진대사를 가속화 시키고 소화 배출 시스템의 속도를 향상시켜 몸 안에 과다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시킨다.

또 우유의 3배에 달하는 지질, 7배에 달하는 탄수화물, 118배의 철, 9배에 달하는 비타민 B1, 8배의 비타민 C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어 아사이베리에 함유된 섬유질은 소화기 기능에 도움을 주고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이밖에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과 셀라드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 밖에 아사이베리는 기관지 자극을 감소시켜 호흡 곤란과 자극을 감소시켜주고 피부 발광 효과가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아사이베리에서 추출한 오일은 스킨케어 제품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끝으로 체력을 증진시키고 혈행을 원활하게 하면 남성 전립선 겅강에도 도움을 준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아사이베리를 섭취하면 정신적 불균형을 방지할 수 있다.

'아사이베리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사이베리 효능, 정말 대단하다" "아사이베리 효능, 빨리 만들어먹어야지" "아사이베리 효능, 슈퍼푸드의 위엄 대단해" "아사이베리 효능, 미란다 커가 즐겨 먹는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0,000
    • -2.33%
    • 이더리움
    • 4,527,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76%
    • 리플
    • 3,035
    • -2.41%
    • 솔라나
    • 198,400
    • -4.2%
    • 에이다
    • 617
    • -5.8%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40
    • -3.97%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