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경비교도대 군생활 “배우로서 큰 자산…인간의 이중성 경험”

입력 2013-08-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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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eNEWS-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 캡처)

배우 박서준이 경비교도대에서 보낸 군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경비교도대는 현역병의 복무기간에 해당되는 기간동안 구치소, 교도소등 교정시설에서 군복무를 하는 부대와 그에 속한 대원을 의미한다.

박서준은 6일 방송된 tvN ‘eNEWS-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촬영장을 방문한 취재기자에게 라면과 참치캔으로 박서준표 참치 뽀글이를 만들어줬다.

박서준은 자신의 군생활에 대해 “2008년 7월 입대해 경비교도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내가 있었던 곳은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볼 수 있었던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서준은 “배우로서 그곳만큼 좋은 곳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들을 보다 보니 ‘내가 이 사람이라면?’이라고 대입하며 연기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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