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지식재산 가치만으로 최대 50억 보증

입력 2013-08-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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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가치만으로 최대 50억원까지 보증지원하는‘지식재산(IP) 평가보증’과 지식재산을 인수·사업화하는 기업에 지식재산 인수자금을 지원하는‘지식재산(IP) 인수보증’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창조경제의 핵심인 지식재산의 창업·사업화 촉진을 위해 특허권 외에도 저작권, 첨단산업재산권 등의 지식재산까지 확대해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기보는 지난 2006년부터 선도적 지식재산 기반 기술금융제도인‘특허기술 가치연계보증’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지식재산(IP) 평가보증은 특허권 등 지식재산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한도는 지식재산 가치금액 이내에서 최대 50억원까지 확대했다. 또 이자부담 완화 등을 위해 보증비율(최대 95%) 및 보증료(최대 0.5%)를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지식재산의 매매, 실시권 허락 등의 방법으로 지식재산의 인수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지식재산(IP) 인수보증’을 시행함으로써 미활용 지식재산의 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지식재산(IP) 금융지원에 최적화된 기술평가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식재산(IP)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우수 지식재산(IP)을 사업화하는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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