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외국항에서 국적선 항해정지 2척...전년비 67%↓

입력 2013-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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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에서 우리 국적선이 안전성 문제로 항해정지 당한 사례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월~6월 중 외국항만에서 선박안전관련 중대한 결함 탓에 항만 당국으로부터 출항정지 등 통제를 받은 우리나라 선박은 2척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상반기 17척, 2012년 상반기 6척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된다.

이상진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그간 해운업계의 지속적인 안전개선 노력과 정부의 안전관리 부실선박에 대한 선별점검·선원교육 등이 결합해 이러한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됐다”며 “외국항만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해운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수부는 하반기에도 우리나라 선박이 안전하게 전 세계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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