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ㆍ박희영, 브리티시 여자오픈 공동 2위…박인비 공동 42위

입력 2013-08-05 0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최나연(26ㆍSK텔레콤ㆍ사진)이 후반 홀 부진으로 다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최나연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667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ㆍ30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했다.

전반 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친 최나연은 10번홀(파4) 버디로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하는 듯 했다. 그러나 13, 14번홀 연속 보기에 이어 17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어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반면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는 17, 18번홀(이상 파4) 극적인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시즌 세 번째 정상을 밟았다.

캘린더그랜드슬램에 도전했던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는 6오버파로 부진하며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32,000
    • -1.25%
    • 이더리움
    • 4,560,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1.67%
    • 리플
    • 3,049
    • -2.53%
    • 솔라나
    • 199,700
    • -2.2%
    • 에이다
    • 621
    • -3.57%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1.93%
    • 체인링크
    • 20,720
    • -1.66%
    • 샌드박스
    • 21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