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담배 논란에 네티즌 “방송중 담배 부적절” vs “진정한 리얼” 팽팽

입력 2013-08-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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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논란이 된 장면(사진 = SBS)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 담배 피는 모습을 편집없이 방송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벨리즈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방송됐고, 불 피우기에 집중하고 있는 멤버들 뒤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오종혁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방송에서 담배피는 모습을 방송한 제작진에 대한 질책과 불이 없어 불 피우기에 열중하는 것에 대한 진정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분됐다.

아이디 ywjh****는 “예전엔 감탄하면서 재밌게 봤는데 이런 것이 자꾸 나오니까 쇼같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했고, kkh3****는 “불에 대한 진정성을 떠나서 방송중 담배를 피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며 비판했다.

반면 아이디 10c4****는 “방송중 흡연이야말로 진정한 리얼 아닌가”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제를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진정성 논란까지 가는 것은 과민반응이란 의견도 나타났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지난 뉴질랜드 편에서 출연자의 소속사 관계자가 조작 논란을 제기해 홍역을 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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