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회 연속안타로 동점 허용(2회말 종료 현재 1-1)

입력 2013-08-0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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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은 3일 오전(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다저스는 1회초 2사 이후 연속 곤잘레스와 푸이그의 연속 안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1-0으로 앞선 가운데 1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2번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병살타와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2회초 공격에서 다저스는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지만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류현진은 2회말 첫 타자 카스트로를 유격수 직선타구로 처리했고 6번타자 랜섬을 상대로 6구째만에 삼진을 잡았다. 이날 경기의 첫 탈삼진이었다. 2아웃을 잡은 류현진은 하지만 7번타자 길레스피에게 우익 선상 2루타를 허용해 2사 2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8번타자 바니에게 좌익수쪽 2루타를 허용해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위기에서 9번타자 투수 우드를 삼진으로 잡으며 더 이상의 추가점을 허용하진 않았다.

다저스의 3회초 공격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1-1 동점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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