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뷰티]열대야 때문에 피부 고민하는 당신, ‘굿 나잇’하려면?

입력 2013-08-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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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 여성들의 피부 고민은 늘어만 간다. 이럴 땐 쿨링 기능을 지닌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미옥 뷰티 멀티플렉스 스킨알엑스 팀장은 “열대야로 인해 피부재생이 가장 활발한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잠을 청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며 “열대야에도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크림이나 쿨링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올인원 제품을 사용해 피부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 온도 낮춰주는 쿨링 제품으로 쾌적하게= 밤 동안에 온도가 내려가지 않고 더운 상태가 유지 되는 열대야 시즌에는 잠들기 전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상쾌함을 전달하는 제품을 이용하면 피부 컨디션에 도움이 된다.

NIP+FAB(닙앤팹)의 ‘바이퍼 베놈 아이 픽스 by SKINRx’(15ml/2만6000원)는 제품 상단에 롤링 형태의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돼 있어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쿨링 아이 젤이다. 충만한 수분감의 쿨링젤이 지친 눈가에 활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름을 완화해주는 리프토닌®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씨네이크 펩타이드 성분이 잔주름과 눈가 주름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이 밖에도 홍조류 성분이 칙칙해진 눈 주위를 생기있고 환하게 밝혀준다. 아침에 부은 눈에 사용하면 붓기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젤 타입 수분크림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쿨링 효과를 볼 수 있다. ‘CNP 아쿠아 수딩 젤 크림’(80ml/3만20원)은 산뜻한 젤 텍스처로 피부에 닿는 순간 물처럼 가볍게 흡수돼 수분을 전달한다. 다공성 파우더를 함유, 피지 및 유분을 케어하고 보송보송한 마무리 감을 전달해 끈적거리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안성맞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뉴트로지나 ‘르웨이젼 포뮬러 하이드레이팅 젤’(50g/3만6000원)은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준다. 뉴트로지나만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된 프로그레시브 릴리즈 시스템이 피부 속 수분 펌프처럼 점진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줘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알코올과 오일 등 유해한 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산뜻한 올 인원 제품으로 굿 나잇= 유분이 많거나 무거운 제형의 제품은 자칫 끈적거리는 느낌을 줄 수 있어 무더운 열대야에 적합하지 않다. 제형이 가볍고 산뜻한 제품이나 한 가지 제품으로도 충분한 기능을 해내는 올 인원 제품을 추천한다.

NIP+FAB(닙앤팹)의 ‘글리콜릭 픽스 세럼 by SKINRx’(30ml/2만6000원)은 가볍고 산뜻한 나이트 젤 세럼. 각질 제거 성분인 글리콜릭 산이 밤 사이 피부 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주고, 알로에 베라 성분이 낮 동안 자외선에 달아오르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번거롭게 스크럽이나 필링젤을 이용해 각질 제거 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뷰티&라이프스타일 숍 ‘Onl(오늘)’의 ‘미드나잇 하이드로 인텐스 슬리핑 크림(55ml/2만4000원)’은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를 도와주어 한층 밝고 건강한 피부결로 가꾸어 주는 2중 기능성 올 인원 숙면 크림이다. 정제수 대신 식물 유래 농축 보습 성분과 허브 발효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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