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나치 망언' 철회..."오해 불러 매우 유감"

입력 2013-08-01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소 망언 철회

▲사진=블룸버그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독일 나치 정권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다.

아소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한 심포지엄에서 한 나치 정권 발언과 관련, "나의 진의와는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매우 유감"이라면서 나치 정권을 예로 든 것을 철회한다고 1일 밝혔다.

아소 부총리는 당시 도쿄에서 열린 국가기본문제연구소 월례 연구회에서 헌법 개정은 조용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어느 날 보니 바이마르헌법이 나치 헌법으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바뀌었다. 이 수법을 배우면 어떠냐"는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늘어놓아 파문을 일으켰다.

그의 발언에 일본 정가는 물론 국제 사회에서 강도 높은 규탄이 잇따랐다. 일본 사회민주당은 아소 부총리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고, 나치 범죄 추적 단체인 시몬비젠탈센터도 "민주주의를 불구로 만드는 수법을 배우자는 건가"라며 아소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42,000
    • -0.51%
    • 이더리움
    • 3,031,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07%
    • 리플
    • 2,024
    • -0.69%
    • 솔라나
    • 127,200
    • +0.24%
    • 에이다
    • 385
    • -0.52%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3%
    • 체인링크
    • 13,250
    • -0.53%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