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뉴스] 7월 입국 관광객 최다..31일 출국자 최대

입력 2013-08-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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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20만명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이 123만명으로 잠정 집계돼 월별 기록으로는 역대 최대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21.9% 늘어난 것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이달에만 59만명 방한해 지난해 7월보다 82.7%나 급증했다. 이는 작년 7월 사상 최초로 한 달 동안 방한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올해 1∼7월 방한한 중국인은 모두 233만명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국가별 방한 관광객 1위에 올랐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 개항 이후 가장 많은 국내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31일 인천공항에 따르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31일에만 14만1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7만4000여명이 해외로 출국했다. 이에 공항공사 직원들은 이미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 관광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6월 관광수지 적자액은 17억8690만 달러로, 작년 동기(2억7890만 달러)의 6.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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