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소폭 상승…미국 2분기 GDP 성장률 개선

입력 2013-08-0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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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돈 영향이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05% 오른 299.5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76% 상승한 6621.06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3992.69로 0.15% 올랐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06% 오른 8275.97로 장을 마쳤다.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는 1.7%(연환산)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를 웃돌 뿐만 아니라 전 분기의 1.1% 성장에서 상승한 것이다.

다만 독일의 6월 소매판매가 1.5%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독일의 7월 실업자 수는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영국증시에서는 바클레이스가 상반기 수익 감소를 메울 채권 발행 소식을 발표하면서 1.17% 하락했다.

프랑스증시에서는 푸조-시트로앵이 실적 개선으로 6.7% 급등했다. 프랑스 슈네데르그룹은 영국 전기제조업체 인수 소식에 힘입어 3.1% 뛰었다.

독일증시에서는 지멘스가 신임 최고경영자(CEO) 임명 소식에 2.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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