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17살 역할 비앙카 라슨..."혹시, 뱀파이어 후예?"

입력 2013-07-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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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17살 역할 비앙카 라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7년째 17살 역할'만 해 온 미국 배우 비앙카 라슨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년째 17살 역할' 만 해왔다는 배우 비앙카 라슨의 사진 모음이 올라왔다. 사진 속 비앙카 라슨은 1995년부터 2012년까지 17년간 출연한 작품에서 한결같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글 게시자는 "비앙카 라슨 대단하네. 17년째 17살 역할. 갈수록 젊어지는 것 같아."라는 글도 덧붙였다.

비앙카 라슨은 1979년 3월20일생으로 올해 34살이다. 아직 미혼이며, 데뷔 이래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그는 '세이브드 바이 더 벨:더 뉴 클래스(Saved by The Bell:The new class 1995)'와 '버피, 더 뱀파이어 슬래이어(Buffy, The vampire slayer 1997)', '더슨스 크릭(Dawson's Creek 1999)', '더 뱀파이어 다이어리(The Vampire diaries 2009)',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Pretty little liars 2010)', '틴 울프(Teem Wolf 2012)' 등에 출연했다. 비앙카 라슨은 이들 작품에서 줄곧 17살의 소녀 역을 맡았다.

'17년째 17살 역할'의 주인공 비앙카 라슨의 이력에 네티즌들은 "17년째 17살 역할? 혹시 뱀파이어 후예?" "17년째 17살 역할, 대단하다" "17년째 17살 역할, 관리를 잘 하나봐" "17년째 17살 역할, 비결이 뭘까?" "17년째 17살 역할, 최강 동안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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