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피앤씨는 30일 최규선 대표이사(직무정지)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횡령 및 배임 혐의 공소가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121억84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70%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회사 측은 “이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공소장에 기재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 대표이사는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며 “법적인 문제는 향후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